[이시각헤드라인] 3월 21일 뉴스워치

2022-03-21 19

[이시각헤드라인] 3월 21일 뉴스워치

■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무리"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해 "새 정부 출범 전까지 무리"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당신인 측과 인수위에 이런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를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당선인, 경제단체장 회동…민간주도 성장 강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6개 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기업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확진 나흘째 감소세…"유행 정점 지연 가능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하루 사망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게 되면서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남부서 승객 133명 탄 여객기 사고"

중국 관영 CCTV가 승객 133명을 태운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광시성에서 추락해 산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 러, 마리우폴 최후통첩…우크라 "결사 항전"

러시아군이 함락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무기를 버리고 도시를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단호하게 거부하며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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